뽐뿌::‘입욕객 3명 감전사’ 세종 조치원 목욕탕 50대 업주 재판 넘겨져

▼

임세령

사이버트럭

미국 대선

아이리 칸나

금투세

김하온

이동윤

맨유 첼시

클로이 모레츠

김민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사회뉴스 입니다.

‘입욕객 3명 감전사’ 세종 조치원 목욕탕 50대 업주 재판 넘겨져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7-01 14:05:28

목욕하던 여성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조치원에 있는 목욕탕 업주(50대)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업는 2015년 이 목욕탕을 인수한 뒤 노후한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모터는 27년 전 설치됐는데, 누전 차단 기능이 없는 제품이다.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를 따로 두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돼 전류가 모터와 연결된 배관을 따라 온탕으로 흘러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5시 37분쯤 이 목욕탕 여탕 내 온탕 안에 있던 70대 입욕객 3명이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