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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개인 후원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8-14 10:13:32

[스포츠서울 | 박현진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한적십자사가 펼치고 있는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에 합류했다.

희망풍차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통합지원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우 의장은 개인 정기후원자로 가입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 의장은 14일 국회의장실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명희 적십자봉사회 노원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명패를 전달받았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의정활동과 국민 소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과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든든한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의 헌신을 인상 깊게 간직하고 있다”며 “십시일반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내일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며 정서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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