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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2025학년도 3월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에서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돕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석사 과정은 가족상담 이론을 기반으로 실무 경험과 임상 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가족상담·치료학과에서는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과목 운영과 함께 교내에 면접 상담 실습 및 학습이 가능한 상담실습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실제 상담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북구가족센터 및 금천구가족센터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상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커리큘럼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졸업 후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과정을 통해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과 한국가족치료학회 가족치료사(부부·가족전문상담사) 2급 등의 자격증 취득 과목을 제공한다.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은 향후 건강가정사 자격증을 위한 교과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상담·치료학과는 토요일 집중 수업을 통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다.
또 개인 학습을 위한 연구실도 제공해 효과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의는 가족상담 및 치료 전공자, 전문 슈퍼바이저 자격 소유자와 전문 교수진 등이 맡는다.
2025학년도 전기 남녀 신·편입생 모집은 2024년 10월10일부터 10월17일까지 진행되며, 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는 지원할 수 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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