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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전문기업 SK 쉴더스가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와 손잡고 사이버 보안 분야 혁신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는 지난 5일 SK 쉴더스(판교)에 방문해 SK 쉴더스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Secudium 등 산업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실무 탐방을 진행했다.
SK 쉴더스와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할 SW/AI 전공 및 융합 교육을 위한 제반사항 운영 협력 등의 협업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SK 쉴더스 현장탐방 당일에는 학생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SK 쉴더스 기업소개 △사이버 보안 분야로의 취업을 위한 취업 설명회 △SK 쉴더스 루키즈 프로그램 △ SECUDIUM 소개 및 보안 관제 프로세스 및 커리어패스 소개 △보안관제센터탐방 등에 대해 경험했다.
이번 현장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터환경 등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취업을 위해 준비해 나가야 할 것들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학과장 이성진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현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현장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해 직무이해도 및 취업마인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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