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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언론인교우회 '장한 고대언론인상'에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등 3인 선정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1-13 14:54:09

왼쪽부터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위정환 MBN 총괄상무 이태규 한국일보 콘텐츠본부장 사진연합뉴스 — (왼쪽부터)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위정환 MBN 총괄상무, 이태규 한국일보 콘텐츠본부장 [사진=연합뉴스]

고려대 언론인교우회가 제30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위정환 MBN 총괄상무, 이태규 한국일보 콘텐츠본부장(상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6일 고려대에서 열린다.
황 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마케팅부장, 전국·사회에디터,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거쳤다.
위 상무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한 후 금융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지식부장, MBN 보도국장·보도본부장·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업을 마쳤다.
1993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뒤 워싱턴 특파원,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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