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상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경훈아, 나 오늘 왜 이러니. 몇 번을 울컥했는지"라는 글과 함께 민경훈의 결혼식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민경훈이 장인과 포옹을 나눈 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신기은 PD의 손을 잡았다.
객석에서는 강호동의 웃음소리가 들렸고 박수가 쏟아졌다.
이상민은 "경훈아 잘 살아. 두 사람의 결혼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가 너무 감동이다.
오늘은 아름다운 날이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민경훈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