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사회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코트라, 中 산업 현장 밀착 지원… 10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01 11:00:00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본사 사진아주경제 DB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본사 [사진=아주경제 DB]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충청권 테크노파크(TP) 연합 중국 수출상담회'에서 우리 기업 21개사가 중국 바이어 100개사와 200여건의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사흘간 코트라와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3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테크노파크에서는 사전에 지역별 주력산업 기업을 선발했고,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에서는 1년의 준비기간 동안 무역관 직원들이 직접 산업별 사전 조사, 인증, 라벨 등 참가기업과 공동으로 수출을 위한 기초 준비를 했다.
아울러 코트라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별 가치사슬을 고려한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했다.
현지 상담회는 참가기업들에게 충분한 상담시간과 시장조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첫 날 사전 간담회에서는 사전 매칭된 바이어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중 수출 비관세장벽 애로 해소를 위한 인증절차, 무역사기 예방을 위한 무역보험제도, 지식재산권 보호와 영업비밀 보호방법 안내 등 수출에 필요한 여러 제도를 안내했다.
둘째 날에는 우리기업과 바이어들이 모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셋째 날에는 산업군별로 산업시찰과 바이어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회원수 1억명을 보유한 온라인 프리미엄 아울렛인 VIPS, 화웨이 R&D 센터가 소재한 국가급 산업단지인 동관 송산후 산업단지 등 산업시찰과 방문 상담을 통해 현지 산업의 발전 현황을 파악했다.
그 결과 현장 상담에서만 약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체결됐으며, 우리 기업과 중국 바이어간 12건의 전략적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돼 향후 추가적인 수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 C사는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은 매우 우수하다"면서 "코트라의 사전 소개로 오랜 기간 교감한 기업과 만나게 돼 향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우리 혁신 기술기업들에게 거대한 중국 시장은 충분히 매력있는 시장"이라며 "급변하는 중국 현장의 수출 기회를 발굴해 우리 기업에게 연결시키고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애로해소의 수출 전 과정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펺�뗭삕繞ⓨ쳞�λ쐻占쎈슢�뉛옙醫롫짗占쎌닂�숋옙�밸㎍�좎럩伊쒙옙占�
HTML占쎌쥙�⒳펺�뗭삕�앾옙戮ル쇀占쎌뮆��뜝�뚯쪣占쏙옙
占쎈굢�숋옙遺븍き占쎄껸�룟뜝�꾪�o옙類㏃삕占썩뫁�뺝뜝�숈삕占쎌빢�숋옙占쎈츛占쎌쥙猷욑옙占�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