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4~2025시즌 EPL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3위 첼시, 4위 아스널, 5위 브라이턴(이상 승점 22)과 승점 3점 차이다.
풀럼전 결과에 따라 4위 진입도 가능하다.
손흥민도 풀럼전에서 시즌 5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은 4-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제임슨 매디슨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만약 풀럼전에서 손흥민이 상대 골망을 가른다면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5호골이 된다.
손흥민의 풀럼전 선발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지난달 29일 손흥민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페이즈 5차전 AS로마(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5분만 소화하며 풀럼전을 대비했다.
다만 토트넘의 불안 요소는 부상으로 인한 선수 공백이다.
공격수 히샤를리송과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주전 골키퍼 비카리오도 발목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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