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이 추적하자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남성은 면허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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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연합뉴스 |
또한 A씨에게 사회봉사 120시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28일 오후 11시48분쯤 인천시 남동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가량 차량을 몰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적하자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81%였으며 그는 면허도 없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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