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은 2025년 4월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 부스에 참여할 기업과 협회를 내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참가자의 우수한 제품 및 기업 홍보를 위한 것으로, 화훼뿐만 아니라 원예·조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관 산업까지 확대 모집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차별점인 산업적 특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훼산업의 부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인 만큼,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참가, 조기 신청 할인과 같은 규정을 마련해 참가자의 부담도 경감시켰다.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국제원예전시’ 및 ‘국제원예무역박람회’ 동시 승인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행사 인증 최고등급 승격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계작가정원, 고양플라워그랑프리와 같은 국제 대회 개최 등 해가 거듭될수록 위상이 상승하고 있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남다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국내 화훼 산업의 중심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화훼 산업 부흥을 기대한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내전시 홍보부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및 협회·단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인터넷 누리집(홈페이지) 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전시 참가자 모집’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내전시 참가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업1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또 야외 전시 및 기타 판매장 등 다른 행사 사업은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 및 선정할 계획이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