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스피또1000 1등 당첨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 당첨자는 "최근 이직 준비중이었는데 1등 당첨으로 이번 겨울은 쉬겠다"라며 "조금 여유 있게 직장을 다시 구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첨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복권을 구입했다.
집 근처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연금, 스피또 복권을 샀다.
집으로 돌아와 복권을 확인했고 스피또1000 복권에서 1등 당첨이 나왔다.
너무 심장이 떨렸고, 나에게도 1등이 찾아오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 당첨자는 이 복권을 집 구매와 인테리어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 당첨자가 구매한 복권 판매점으 위치는 전남 영암군 대불주거1로9길3이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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