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로즌’이 한국 초연을 확정했다.
‘알라딘’을 국내에 상륙시킨 뮤지컬 제작사 에스앤코㈜가 또 한 번 환상의 모험으로 초대한다.
에스앤코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년 7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펼쳐질 ‘프로즌’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프로즌’에 출연할 주·조연 및 앙상블(스윙) 등 전 캐스트 오디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오디션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마감한다.
‘프로즌’ 역시 ‘알라딘’ 오디션처럼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내한해 한국 크리에이터들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알라딘’의 경우 총 10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발탁했다.
‘프로즌’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신비로운 힘을 가진 ‘엘사’와 모험심 강한 ‘안나’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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