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 10일~16일 '2025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목재 제품의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이달 24일~30일 실시된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제재목 및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관련 종사자를 포함해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업진흥원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목재 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규격과 품등 기준, 함수율·휨 탄성계수 측정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 원장은 "제재목·집성재 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산업계 주도의 품질관리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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