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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홍성에서 열려


충남 홍성군은 18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급 유관기관에서 함께 참여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날 홍성을 찾은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정민원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부동산과 지적 ▲서민금융 피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국민신문고에서는 생활법률이나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에 대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해 주고 일부 복합민원은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처리로 이어질 계획이어서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후 처리가 요구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국민신문고 행사에서 접수된 고질적 고충·민원 사항에 대해 해결 가능 여부를 신속히 검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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