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성남시 미도아파트에서 발생한 불이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43분께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14층 규모인 미도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4분께 완진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주민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앞서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미도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다.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연기 흡입 방지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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