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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남단 이어 북단서도 ‘균열’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7-07 19:06:09
현장조사 결과 바닥판서 생겨
서울시 “보수·보강 등 방안 검토”
일각 “대대적 보수 불가피” 지적


성산대교 남단에 이어 북단 바닥 판에도 균열이 발생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성산대교 북단. 연합뉴스
한강 성산대교 남단에 이어 북단 바닥판에서도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보수·보강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지난 3월 성산대교 남단에서 발견한 균열을 살피기 위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조사 과정에서 남단뿐만 아니라 북단에서도 비슷한 균열이 확인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성산대교 남단 바닥판 교체 공사를 마친 지 1년도 안 돼 폭 9짜리 바닥판 3곳에서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현장조사를 위해 건축, 토목, 교량 건설, 구조 안전성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균열 발생 원인을 조사했다.

해당 균열에 대한 1차 분석 결과, 균열은 바닥판 설치 과정에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바닥판과 이를 지탱하는 거더(바닥판이 설치되는 보) 사이에 생긴 간격재 단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는 교량구조 안전엔 이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북단에서도 비슷한 균열이 발견되면서 대대적인 보수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전면 재보수 가능성도 제기한다.
조사단도 우선 안전엔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면서도, 사용성 향상을 위한 보수는 필요다고 결론지었다.
하루 약 16만대의 차량이 오가는 성산대교의 통행량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단계적인 보수공사가 진행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7일 서울 성산대교 북단 공사 현장. 연합뉴스
시 관계자는 “현재 보수 방법·범위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공사 중 차량통제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현장조사와 별개로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추진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당시 유사사례 재발을 막아야 한다며 오 시장이 직접 조사를 지시했다.
감사위는 시 공무원과 시공사, 하도급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감리 과정에서 부실이나 실수가 없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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