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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농장 사례 총 34건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12-06 22:37:29

[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이 확인됐다고 방역당국이 6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해당 농장에서 AI 항원을 확인한 뒤 초동대응팀을 투입했다.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지난달 이후 가금농장과 일반 가정집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총 34건으로 늘었다.
이달 확진 사례 7건 중 6건은 전남 지역 가금농장에서 발생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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