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 | 대한배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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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케이타(KB손해보험)와 모마(GS칼텍스)가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4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케이타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2표를 받아 허수봉(현대캐피탈·8표)을 제쳤다.
그는 4라운드에서 득점 1위, 서브 3위에 오르며 KB손해보험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도 MVP를 수상했던 케이타는 이번 시즌 세 번째 MVP가 됐다.
모마도 31표 중 12표를 획득해 야스민(현대건설·7표)를 따돌렸다.
모마는 4라운드에서 득점과 공격 1위, 서브 2위로 맹위를 떨쳤다.
GS칼텍스는 4라운드를 4승2패로 마무리했다.
4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29일 의정부체육관(KB손해보험-대한항공)에서, 여자부는 같은 날 김천실내체육관(한국도로공사-GS칼텍스)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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