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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김완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 깜짝 우승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2-08-13 01:00:00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좌측 2번째)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 2위 김현철, 1위 김완석, 3위 김응선, 좌측부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후반기 첫 빅 매치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의 우승 트로피는 깜짝 스타 김완석(10기 40세)이 들어올렸다.
지난 2011년 경정 입문 후 첫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에 곧바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결승전에는 10일 예선을 거쳐 류석현(12기), 김응선(11기), 김완석(10기), 김현철(2기), 김효년(2기), 조성인(12기) 등 6명이 진출했다.
이들 중 유일하게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경험이 없는 김완석을 제외하고 올해 대상경주(스포츠월드배) 우승 경험이 있는 조성인과 2018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에서 우승한 김현철을 비롯해 2019년 쿠리하라배 우승자 류석현, 2018년 스포츠월드배 우승자 김응선 등 쟁쟁한 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11일 15경주로 열린 왕중왕전 결승전은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박진감 넘치는 모습이 펼쳐졌다.
초반 2코스에서 강력한 휘감기를 시도한 김응선이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인 1코스 류석현을 넘어서며 선두로 나서는 듯 보였으나 차분하게 찌르기에 나선 김완석이 2턴 이후 확실하게 선두권을 장악하며 치고나갔다.
이후 결승선까지 실수 없이 순위를 유지했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우승 자리를 놓고는 류석현, 김응선, 김현철, 김효년이 결승선을 통과하기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며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류석현, 김응선, 김효년이 근소한 차이로 2위권 경합을 벌였으나 2주 1턴에서 5위권에 머물고 있던 김현철이 절묘하게 빈틈을 파고드는데 성공했고 결국 2주 2턴에서 앞서가던 김응선까지 역전하며 간발의 차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사실 이번 왕중왕전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이변의 연속이었다.
10일에 있었던 예선전이 너무도 험난했기에 너무도 많은 뜻밖의 상황들이 다수 발생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왕중왕전도 상금이나 다승 부문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김종민, 조성인을 주목했고 부활을 노리는 심상철에게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었다.
특히 이들 모두 예선전에서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았기에 결승진출을 어느 정도 낙관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예선 첫 경주였던 10일 14경주에서 김종민은 의외의 스타트 실수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이어진 15경주에서는 심상철을 포함해 무려 3명의 선수가 출발위반(플라잉)을 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성인은 3착을 하며 결승전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성적이 저조한 아웃코스에서는 천하의 조성인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결국 그동안 강자로서 꾸준하게 활약했지만 정작 대상경주 같은 큰 경기에서 입상 경력이 없던 김완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대상경주 결승에 진출했고 진출하자마자 바로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한 것이다.
이번 우승은 선수 본인에게도 기쁜 일이겠지만 항상 새로운 스타를 원하는 팬들에게도 반가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김완석은 트로피와 함께 우승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김현철과 김응선은 각각 1000만원과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완석은 우승 인터뷰에서 “가슴이 벅차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얼떨떨한 기분이다.
스타트 후 1턴에서의 과감하고 순간적인 판단이 우승에 이르게 한 것 같다”라며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12시 30분 경정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6명)들이 참석한 팬 사인회가 많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선수들은 고객이 머물고 있는 객장을 직접 찾아가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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