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2 디랙스 챔피언십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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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한 보디빌딩 대회 ‘2022 디랙스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디랙스는 지난해 국내 최대의 상금과 최초의 언택트 피트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체계적인 대회 운영으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올해 2회 연속 대회를 개최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해 참가자들이 “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대회”라고 극찬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총상금 1억 원과 함께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꾸며졌다.
대회장에는 디랙스 피트니스 기구들을 배치해 출전 선수들이 충분한 펌핑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들의 노력이 최대한으로 빛날 수 있도록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조명으로 현장을 세팅했고 지미집 1대를 포함해 3대의 방송용 ENG 카메라를 동원해 생생하게 현장을 중계했다.
1982·1986·1988 미스터 아시아, 1988 미스터 유니버스 & 월드게임을 석권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박영철 심판위원장 등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 | 2022 디랙스 챔피언십 수상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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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총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선보였으며 조승민(보디빌딩), 이상목(클래식 보디빌딩), 황상진(피지크), 강령은(보디 피트니스), 권용욱(남자 스포츠 모델), 심민정(여자 스포츠 모델), 김둥지(비키니 피트니스)가 각 종목별 영예의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목별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부터 최대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다 참가 단체상은 전칠성의 히어로짐과 YSPT, 최다 수상 단체상은 워너비즈가 수여했다.
신설된 스타상은 디랙스 파트너들의 투표로 시현우와 강령은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디랙스 챔피언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유선경 디랙스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즐거운 피트니스 문화를 알리기 위해 2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셔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피트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랙스 챔피언십은 더 멋지고 의미있는 무대로 내년 9월 2일~3일 개최될 예정이다.
디랙스는 내년에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학생부’, 자녀가 있는 여성을 위한 ‘미즈부’, 경찰관·소방관·군인·체육 교사 등 신체 능력이 중요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특수부’ 등으로 구성된 ‘디랙스 챌린저’ 대회도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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