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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 있던 벤투 감독에 다가가 ‘주먹 인사’ 나눈 여성, 딸이었다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2-04 20:00:00
MBC 방송화면 갈무리.

월드컵 16강 진출 ‘기적의 드라마’를 쓴 지난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던 파울로 벤투(53) 감독에게 다가가 ‘주먹 인사’를 나눈 외국인 여성이 온라인 공간에서 화제가 됐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벤투 감독의 딸이었다.

한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H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한국-가나 경기 종료 직후 심판에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아 이번 경기는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 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파울로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이에 월드컵 중계 화면에는 벤투 감독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자주 비쳤고, 한 미모의 여성이 그에게 다가와 주먹으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경기 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고, 이 여성이 벤투 감독의 딸이란 사실이 전해졌다.
벤투 감독은 소문난 ‘딸바보’이기도 하다.

벤투 감독의 딸은 고국인 포르투갈이 아닌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는 한국팀을 대표하는 붉은악마 유니폼과 태극기까지 준비해 경기장을 찾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벤투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쉴 때 딸들과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아끼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두 딸”이라며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해왔다.
둘 다 너무 잘 자라줘서 대견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로 인해 벤투 감독은 오는 6일 오전 4시 진행되는 브라질과의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주장 손흥민은 16강 진출 확정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마지막 경기를 감독님이 벤치에서 지켜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마르셀루 헤벨루 드소자(74) 포르투갈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포르투갈전이 끝난 직후 성명을 발표해 “나는 벤투를 좋아하지만 포르투갈이 이기는 편이 더 좋았을 것”이라면서도 “벤투 감독이 한국팀을 잘 이끈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벤투 감독을 극찬해 화제가 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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