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2.12.05. livertrent@newsis.com |
프랑스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잉글랜드전 출격 가능성을 높였다.
훈련장에 복귀했다.
오는 11일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미리 보는 결승전 등으로 많은 이목을 끄는 한 판이다.
김빠질 뻔 했다.
이번 대회 4경기 5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골을 넣은 음바페 부상 이슈가 터졌다.
강력한 득점왕 후보기도 프랑스 빈공뿐 아니라 대회 자체 관심도가 떨어질 수도 있었다.
다행히 음바페는 팀 훈련에 복귀했다.
단순 참가뿐 아니라 모든 세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8강전 출전 가능성을 보였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올리비에 지루(AC밀란), 우스만 뎀벨레(FC바르셀로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방점을 음바페가 찍어주는 흐름이다.
음바페가 잉글랜드전에 나서면 조별리그 및 16강전까지 보인 프랑스의 폭발력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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