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지난 24일 광명스피돔 외곽 조명시설인 하이마스터 LED 설치 공사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 총괄본부장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해온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등 안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총괄본부장은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이홍복 총괄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LED 설치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현장을 방문한 이 총괄본부장은 공사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세밀히 둘러보며 안전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근로자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이 총괄본부장은 “경륜·경정장은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륜경정총괄본부(광명스피돔)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기업 자율안전 인증인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안전관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안전시설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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