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입니다.
 민희진 기사회생했지만…하이브 압박 더 거세질듯 (종합) |
|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05-30 17:31:35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12
레버리지드림
재판부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
이게 핵심이죠.
민천지들이 배임행위와 배임죄 성립요건 간 구분을 못 하고 민희진이 무죄였고 억울한게 맞았다고 헛소리들 하는데..
애초에 배임행위는 인정되어도 형법상 배임 "죄" 까지는 인정이 못 되던 판례들도 많았던 터라.. 현실적으론 배임죄를 묻기는 어려운 상황이긴 했습니다.
다만 어쨌든 법원이 최소 배임 행위 시도가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는 확인해 준 부분은 확실한 상황이네요.
하이브로서는 이사회 교체하고 민희진은 수납시키고 운영하는 수 밖엔 없겠군요.
극단적인 상황으로는 어도어 법인 자체의 정리까지도 염두에 두는 상황이 되지 싶겠네요. 사실 뉴진스가 본체지 어도어가 본체는 아니니.. (민희진이 시도했던 것이기도 하죠))
2024-05-30 *
|
|
6
4
 트레일러파크
결국 하이브가 법으로 안되니 언플한거에 놀아난건데..아직도 이러고 있네...ㅋㅋㅋ
2024-05-30 *
|
|
|
0
9
레버리지드림
하이브도 뭐 대단한 정의의 기사는 당연히 아니고 대주주로서 민희진의 어도어 사유화 및 찬탈 막기 위해 + 거기에 가능하다면 풋옵션도 안 주고 짤라 보려고 던진 거고, 민희진도 분명 어도어 깡통 회사 만들고 외부 자본 끌어들여 찬탈 해 보려는 배임행위 시도한 사실 자체는 법정에서 확인이 된 상황이죠.
법원이 민희진이 어도어 탈취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게 인정 된다고 판결문에도 명확히 명시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민희진이 무슨 피해자라도 되는 것 처럼 생각되시나요?
민희진 언플에 놀아난 건 님 아닐까요? ㅎㅎ
2024-05-30 *
|
|
|
0
1
트레일러파크
@레버리지드림 민희진이 왜 피해자임.?
찬탈을 하든 뺐든 그런거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임.
하이브 언플때문에 뉴진스랑 하이브 소속 아이돌들이 피해지지.
2024-05-30 *
|
|
|
0
6
레버리지드림
@트레일러파크
뉴진스와 하이브 소속 아이돌들이 민희진 언플에도 희생된 건 마찬가지죠 ㅎㅎ
찬탈 시도 하다가 들키니까 타 계열사 아이돌 비방 및 뉴진스 부모들까지 끌고 들어와 언플 한 민희진이 하이브 보다 딱히 잘 한게 있나요?
2024-05-30 *
|
|
|
3
2
지연후
아직도 현실 파악을 못하네요. 이번 사안은 하이브가 언론플레이로 판을 키웠고
법원으로 가져간 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속시원하게 판결을 못이끌어냈어요. 결국 민희진에게 법원이 손을 들어준거나 같은 거에요. 그리고 대표이사를 해임하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배임으로 잡은 거였어요.. 하지만 법원도 배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민희진도 어도어를 잘 키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뉴진스가 본체라고요?? 이 판은 민희진이 본체죠.. 뉴진스는 민희진이 만든 작품이라고 하죠.. BTS가 본체에요? 방시혁이 본체에요? BTS를 만든건 방시혁이에요... 예전엔 가수가 메인이었지만.. 이젠 프로듀서의 역할이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가수는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해요.. 예쁘고 실력 좋은 친구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결국 민희진을 대표이사에서 내려오게 할 명분이 사라졌습니다.
2024-05-30 *
|
|
|
0
0
레버리지드림
ㅎㅎ 아이돌은 기획사의 상품이기도 하지만 대형 아이돌로 성장하고 계약 종료 시점 이후가 되면 다른 이야기가 되지요. 블랙핑크 재계약에 YG 주가가 왜 요동치던 건지 모르시나요?
프로듀서의 역할이 중요한 시대라는 건 뭐 그럴 수도 있겠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이지, 그게 프로듀서가 기업을 지배하고 소유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 회사 법인의 주인은 주주이지, 프로듀서든 대표이사든 결국 어디까지나 피고용인일 뿐이에요.
그나마 민희진은 특수 "고용" 계약 덕분에 짤리지 않았을 뿐... 방시혁도 프로듀서이면서도 자기 스스로 자본 끌어오고 기업가로서 노력해서 하이브를 여기까지 키운 거고, 민흐진이 그게 부러웠으면 본인도 스스로 경영 개입 없을 순수 금융 자본 조달해서 자기 회사 세워서 스스로 기업을 만들고 키웠어야 하는 거죠.
2024-05-30 *
|
|
|
1
2
지연후
@레버리지드림 그러니까요. 주주들이 주인인데.. 이번 사태는 하이브가 주주들의 이익을 망친거에요.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을 언론플레이로 판을 키웠고 결국 어떻게 되었죠.. 민희진을 확 잡았으면 모를까.. 지금은 오히려 큰 피해만 입게 되었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있죠.. 지금이 딱 그 상황입니다. 소속가수의 영향력이 큰 것도 맞지만.. 민희진은 그 이상의 평가를 받는 사람이에요. 민희진이 자유의 몸이 되면 더 좋은 조건들도 많이 들어올거에요. 그리고 민희진을 하이브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 해간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뭐 사람들이 하이브가 호구다 그러는데.. 아무나 그런 조건을 내걸지 않습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보면 민희진은 오히려 주주의 이익을 잘 실현시키고 있었는데.. 내부 분란으로 이 사태가 벌어진것이니 누구 탓일까요? 이게 언론플레이를 할 사안인가요??
2024-05-30 *
|
|
|
1
2
레버리지드림
@지연후
?? 민희진이 어도어 깡통 회사화 시도하고 하던 거 법원에서도 인정했다는 판결문 내용 안 보이시나요?
뉴진스가 주요, 아니 유일한 상품이나 마찬가지인 기업인데, 그 상품을 빼돌리고 껍데기 회사 만들어서 외부 자본과 함께 기업 찬탈하려던 사람인데... 이를 두고 주주의 이익을 잘 실현시켰다는 건 대체 뭔 소린지요? ㅎㅎㅎ
이런 "피 고용인" 인 대표 이사의 기업 찬탈 행위 시도가 확인 되었을 떄, 보통의 다른 회사라면 이사진들을 대주주로서 가볍게 컷이 가능하고 대표이사도 당연히 컷이 가능한데,
그나마 민희진은 특수 "고용" 계약으로 버틴거고.. 형법상 배임죄까지 가긴 힘들고, 형사 법원 아닌 가처분 법원 레벨에서 그걸 확정 지어 줄 수는 없다 보니 일단은 본안 판결 받고 오면 계약 종료 권한 생긴다고 해 준 것 뿐이죠. 그 와중에 "배신 행위"의 사실 자체는 판결문으로 확인 해 준 거고요.
그리고 민희진이 일반적인 프로듀서 그 이상의 평가를 받네 어쩌네는 님의 주관적 평가지 객관적으로 혹은 법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닌 것 같구요. 뭐 하이브도 그렇게 평가하고 계약 했다가 뒤통수 맞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ㅎㅎ
민희진이 자유의 몸이 되면 더 많은 조건들이 들어온다? 그 또한 님의 주관적 상상이죠.
어디까지나 "쩐주"와 좋은 관계 유지하고 윈윈하는 모습을 지속할 때나 그게 가능하지, 대체 어느 회사가 아이돌 빼돌리고 기업 강탈 시도 하던 사람을 데려온다고요? 하이브 처럼 통수 맞게요? ㅎㅎ
그게 되면 피프티피프티 대박 냈던 더기버스 안성일도 지금 주가가 고공가도 달리고 있어야겠지만, 현실은...?
2024-05-30 *
|
|
1
0
베리카도
가처분 소송이 권리가 침해받을 우려에 대해 미리 방지한다는 의미라서 피해받을 당사자에게 좀 더 우호적으로 처분할진 몰라도 그 이전에 변호사 파워가 영향을 많이 미칠 텐데,
경영권 및 회사 가치가 위협받는 위기 상황에서 돈 값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까인 걸 보면 법무법인 서열 정리라고 해도 할 말 없을 듯.
2024-05-30 *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레버리지드림 / 하이브도 뭐 대단한 정의의 기사는 당연히 아니고 대주주로서 민희진의 어도어 사유화 및 찬탈 막기 위해 +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