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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2일 실시된 임원 선거를 통해 최호림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임 회장의 중도 하차 등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최호림 회장은 배드민턴 동호인과 협회 구성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회장에 당선됐다.
최 신임 회장은 1960년 대구 출생으로, 현재 (주)엠에스택엘이디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양천구 배드민턴협회장, 서울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섬김의 자세’ 라고 생각한다”며 “이 ‘섬김의 자세’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더 나은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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