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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
이번 경매 행사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함께 해당 선수가 직접 그린 자화상이 제공된다.
자화상은 KBL 공식 유튜브 채널인 KBL TV와 올스타전 당일 그림전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경매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니폼 경매 가격은 최소 5만원으로 2000원 단위씩 응찰 가능하다.
경매 종료 후 최고 금액 입찰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우선권을 포기할 경우 차순위 입찰자에게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액은 농구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고가 낙찰자에게는 오는 4월 예정된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KBL 팬 어워즈 부문 사랑나눔상을 시상한다.
한편, 지난 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는 DB 이관희의 유니폼이 240만 원에 2년 연속 최고가로 낙찰된 바 있다.
예치금 미환급 건을 포함해 총 1163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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