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1라운드 전승에 도전한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2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박혜진은 무리 없다.
이제 4주 정도 운동했다.
아픈 부위는 없다.
경기 감각, 체력 올리는데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확실히 (박)혜진이는 다르다.
경기할 때 선수가 없어 걱정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기 체력만 올라오면 박지현, 김단비도 돌아가며 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관은 어깨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위 감독은 “이명관은 부상으로 연습을 거의 같이 해본 적 없다.
이명관을 보면서 내가 하수라고 느낀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명관은 연습없이 어느 정도 잘하더라. 자유롭게 두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슛이 있으니 스페이싱 농구도 된다”라면서 “(고)아라 역시 무릎이 좋지 않아서 거의 경기만 뛰고 있다.
최이샘도 무리시키는 거 같아서 안배를 해주려고 한다.
그래서 박혜진이 돌아와서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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