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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무릎 부상' 이겨낸 BMX 레이싱 닉 키만의 금빛 환호[2020도쿄]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07-30 13:17:01
네덜란드의 닉 키만이 3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BMX레이싱 남자 개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도쿄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2020 도쿄올림픽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던 네덜란드 사이클 BMX 레이싱 선수 닉 키만(25)이 끝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키만은 3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BMX 레이싱 남자 개인 결승에서 39초 05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위 와이트 키예(영국·39초 167)보다 0.114초 빠른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키만는 앞서 지난 26일 같은 경기장에서 연습 도중 코스 중앙으로 난입한 대회 관계자의 돌발행동으로 무릎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400m 코스를 점프하고 코너링하면서 전력질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인 BMX 레이싱은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기 때문에 한 번의 실수가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키만의 상태가 걱정됐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과 충돌한 관계자를 걱정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릎이 아프지만 목요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 고맙다”라고 남겼다.
메달이 걸린 대회를 앞두고 가진 연습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키만은 긍정적인 성격으로 이겨냈다.
이 덕분에 그는 이날 결승에서 가장 빠른 시간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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