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처음 시도한 4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뜨거운 호응

서울 성수동 카페 거리에 오픈한 KBO 팝업 스토어. 제공 | KBO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지난 6월 30일 성수동 카페 거리에서 오픈한 KBO 팝업 스토어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KBO는 리그 40주년을 맞이해 성수동 카페 포제에서 7월 10일까지 운영되는 KBO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뉴트로 아트워크를 대표하는 ‘조인혁 작가’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된 굿즈를 판매 중이다.
티셔츠와 볼캡, 토트백, 맥주컵 세트, 맥주(음료) 트레이, 피크닉매트, 러기지택, 인센스 홀더, 일회용 카메라 등을 판매 중이며,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각종 기록물도 일부 전시하고 있다.
또한 판매되는 굿즈 외에도 방문객 전원에게 스티커 및 엽서를 무료 증정하고, 다양한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은 KBO리그 팬 일동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KBO 허구연 총재가 4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전시된 대표팀 유니폼을 보고 있다.
제공 | KBO

한편 KBO 허구연 총재는 1일 오전 10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전시장을 찾은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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