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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 프라이빗 무인 당구룸 선보인다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6-05 15:39:44

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대표 이태호)이 무인으로 운영, 관리한 프라이빗 당구룸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라이빗 무인 당구룸은 룸 형태로 사적인 공간으로 구성되며 공간대여 형태로 손님을 예약제로 수용하기에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작당 이태호 대표는 “기존 당구장의 오픈형 매장에서 탈피, 프라이빗 룸에서 자유롭게 당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니아층 뿐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무인 당구룸은 무엇보다도 소형평수에서도 창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당구장의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각의 공간에서 음식과 주류 섭취가 가능하기에 점주 입장에서는 부가수익 창출과 고객 입장에선 당구를 엔터요소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작당 관계자는 “당구장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인 당구룸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게 됐다.
고층 공실의 건물주에게 안성맞춤 키 테넌트(Key tenant)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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