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한국 국민중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 추억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롯데월드가 개원 35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모은 ‘롯데월드 X 키크니’ 팬아트 콘테스트를 최근 성황리에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롯데월드의 35번째 생일 축하를 위한 이번 행사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 협업한 팬아트 콘테스트다.
총 200여점 팬아트가 참여했다.
작품마다 손님들의 소중한 추억과 축하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다.
‘롯데월드 X 키크니 팬아트 콘테스트’는 지난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이 콘테스트에는 롯데월드에 대한 손님들의 다양한 추억과 롯데월드의 3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2백점 이상 모집 되며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콘테스트의 선정작은 지하철역(잠실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의 전광판 광고로 제작되며, 전광판을 활용한SNS 인증샷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손님들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나눈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색있는 일러스트와 인스타툰 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의 참여로 콘테스트 첫날부터 화제를 모았고, ‘롯데월드가 잘 연상되고 팬심과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표현한 작품’,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선을 끄는 작품’을 기준으로 1위부터 3위까지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1위 선정작은 로티·로리 등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들이 손님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며 개원 35주년을 축하하는 즐거운 모습을 그렸다.
누구나 한 번쯤 롯데월드에서 남겨봤을 매직캐슬 앞 포토타임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팬아트 속 카메라 화면에 비치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1989년 인증샷이 손님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또한 롯데월드의 주요 어트랙션,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아기자기한 지도로 표현한 작품, 거대한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손님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신규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 속 빛의 화려함과 신비함을 담은 작품 등이 2,3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팬아트 콘테스트에 함께 참여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는 “모든 출품작에서 손님들의 정성이 느껴져 수상작을 선정하기 더욱 어려웠다.
긴 고민 끝에 시선을 사로잡는 구도와 디테일이 특징적인 작품, 레트로한 분위기가 돋보인 작품, 롯데월드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작품 등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롯데월드의 박미숙 마케팅부문장은 “손님들이 보내주신 35주년 축하 팬아트에서 롯데월드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이 느껴졌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 작품 속에 담겨, 모두에게 1등상을 수여하고 싶을 정도”라며 “롯데월드는 지난 35년과 같이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Good Memory Creator’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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