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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신임 비상임이사 3명 선임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29 16:44:00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신임 비상임이사로 경희대 윤지환 교수, 숙명여대 김동희 교수, 코스콤 방순태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지환 이사는 관광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김동희 이사는 관광 분야 학문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방순태 이사는 경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춰 적임자로 임명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새롭게 임명된 비상임이사가 경영 및 관광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임기는 7월 26일부터 3년이며, 재단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길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변보경 이사장, 김옥진 감사는 정관에 따른 연임으로 신임 이사진과 함께 1년 더 재단을 이끈다.

이번 연임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 관광 정책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임 이사들이 서울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하반기에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서울관광의 양적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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