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룰리나가 비염에 좋다고 해서 거의 5년정도 먹고 있네요.

완치라고 보기엔 힘들지만은 "저는" 이렇게 해서 효과를 보아서 

이런 체형의 이 사람은 이렇게 해서 효과를 봤구나 하면서 

그냥 한번 훑어 보세요. ㅎㅎ

혹 도움이 될까해서 글 써봅니다.

전 180/85 B형 덩치입니다.

고기 좋아하구요. 

운동같은거 안하는 앉아서 게임하는거 좋아하는

땀 잘 안나는 꽃가루 알러지에 비염이 따라오는 그런 몸입니다.

비염에 좋다는거 뭐 거의 비슷하겠지만 다른 고생하시는 분들이랑 

비슷하게 다 먹고 해보고 했습니다.

코수술은 하는거 아니라고 배워서..

1. 프로폴리스 : 캡슐 짧게 먹어서 그런지 효과 모르겠어요. 작은 상처는 잘 아물고 낫더라는...

2. 유근피 달인 물 : 좀 길게 먹은거 같은데 효과 모르겠어요. 주문해서 귀찮 끓이고 시원하게 냠냠 써요. 패스

3. 유산균 이것 저것 : 변만 자주 보는 

4. 병원 : 병원에서 코안에 뭐 뿌려주고 기계로 흡입해주는거 효과는 짱인데 10분 지나면 그대로

5. 한의원 침 : 맞고 문 나서면 그대로

6. 코 세척 : 식염수에 소금타서 해 봤는데 적응하면 시원하니 괜찮은데 별로...

7. 항히스타민제 : 눈알 빼서 씻고 싶은, 코 뜯고 싶은 가려움들 한방에 해결. 이상하게 살살 졸림은 못 피함

8. 스피룰리나 : 스피룰리나 좋다해서 저희 집은 별다른 영양제를 잘 챙겨 먹지 않았어요.

그래서 뭐 하나만 사서 먹자고 해서 구입해서 먹은것이 2014년 10월 5일부터 먹은거 같네요. 내역보니

처음에 권장량으로 먹으니 계속 배가 보글보글 방구가 계속 하루 죙일나오더군요.

일주일 지나서 부턴 효과가 없는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도 계속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경우엔 효과가 있었다고 느낀것이 

혈압(유전)이랑 비염인데요.

혈압이 한번씩(주로 추운 겨울) 확 오르면 뒷목이 당기고 머리가 욱욱 피가 몰리는 느낌이 들고 아픕니다.

아버지 약을 먹거나 누워서 바로 자야하는데 이런 경우가 스피룰리나 먹고 한번도 없었습니다.

비염도 봄은 꽃가루나 막 날리기 시작하면 가렵고 누런 콧물이 나오고 코가 항상 막혀있고 푼다고 코가 헐고 

두통에 휴지에..

겨울도 코가 막히고 흐르고 이랬는데 5년 가까이 복용하니 

봄,겨울 거의 없다 싶히 하면서 최소한 누런코는 안보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 코를 풀때 전 한쪽막고 풀지 않구요.

씻거나 샤워하면서 코안 한번 불려주고 들숨한번 하고 가능하면 진짜 엄청 쎄게 양코로 풀기를 

여려번 합니다.

이게 진짜 시원하니 저는 좋았습니다.

다음날 코 막힘도 덜했구요.

적다보니 앞뒤가 맞나 모르겠네요.. 늦은 시간에 갑자기 

스피룰리나 주문 하다가 생각이 나서...

요약하자면

저는 비염효과를

스피룰리나 장기복용 / 양쪽 코열고 쎄게 코 풀기로 

보았다라고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ㅎㅎ

혹시 좋은 

다른 영양제 추천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