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영양제가 다 똑같겠지만

유난히 비타민D 는 권장 용량 variation 이 너무 큽니다.

400IU 부터 전통적으로는 800IU, 

최근엔 2000IU,

5000IU에 이어서 10000IU 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고 

각자 말들도 많고 주장하는 바가 너무 다양해서 뭐가 맞다고 판단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뽐뿌 댓글만 봐도 의견이 분분하여 어떤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nutrients&no=1869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나오는 내용들도 부실하기 그지 없고

정확한 내용이라고는 찾아 볼 수 가 없습니다.

영양제라는게 개인적인 상황에 맞춰 먹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유난히 비타민D는 대세 용량이 없고 논란이 많습니다.

저는 개인의 의견보다는 좀 더 전문성있는 기관의 연구와 논문을 바탕으로 나름의 결론을 내려 보았습니다.

https://www.uptodate.com/contents/vitamin-d-deficiency-beyond-the-basics

https://www.webmd.com/vitamins/ai/ingredientmono-929/vitamin-d

전문적 문헌이라고 찾아 본 세 reference에서 내린 결론마저 역시나 다 다릅니다. 

첫번째 JBM 이라는 연구기관에서 진행한 결로는 2000IU도 불충분하다

두번째 up to date에 따르면 800~1000IU 권장

세번째 webMD에 따르면 여러 숫자들을 언급했고 각 질환의 예방에 따른 용량을 권장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1000~2000IU 정도를 권한다고 보여집니다.

결과에 대해

서양과 우리나라의 햇빛의 노출 차이, 연어등 식이 습관의 차이에 대해 보정이 필요합니다.

이외에 여러 웹사이트 검색을 바탕으로 내린 

저의 결론은 

하루 2000IU 1회 섭취, 간혹 햇빛을 너무 못봤다 싶으면 한번씩 추가 복용. 하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병원에 방문하여 본인의 vitamin level을 측정해서 결핍 정도에 따라 복용하고

3개월 마다 추적 관찰하며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보입니다.

저는 평소 하루 10분 정도의 햇빛 노출이 있는 것 같고요.

기존에 1000IU 짜리를 한번 에서 두번씩 매일 복용해왔고 일주일 정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2000IU 씩 복용하고 두달 뒤 피검사로 수치를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두 달 뒤에 결과 갖고 오겠습니다.

얼른 주문부터 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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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언급하자면 저는 의사이기는 하지만

위 내용은 전문성이 전혀 없으며 

학문적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을 한 것이 아니라 여러 문헌을 통해 내린 지극히 개인의 의견임을 참고 바라고 

비타민 D 라는 것은 햇빛 노출과 식이 습관과도 밀접하여 각각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매우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분들은 필히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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