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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부부와 고2 딸, 중3 아들 가족 입니다.
부부는 3차접종, 자녀들은 2차까지...
아들 2월 7일 검사 양성.
증세는 전날 저녁 인후통과 미열, 약한몸살.
나머지 3명 자가진단키트 검사결과 음성.
아들 격리 후 작은방 두개에 와이프 한개,
저와 딸래미 한개에 따로 생활.
9일 딸래미 약간의 미열과 두통호소.
그날저녁 3명 자가진단키트 재검사.
딸래미만 양성. 전 전날 같은 방에서 잠.
10일 아침 보건소가서 딸과 와이프 PCR 검사.
10일 아침에 와이프도 컨디션이 않좋아서
같이 검사했슴. 난 무증상에 쌩쌩함.
결국 11일 아침 둘다 양성판정.
회사에 있다가 소식 듣고
바로 저도 보건소가서 PCR검사 함.
11일 저녁 음성 나옴. 딸과 같이 한 방에서
생활했는데도 음성이 나옴.
와이프가 혼자 멀쳐먹고 다니냐고 면박 줌.
아침 커클랜드 비타민씨 1정, 투퍼데이 1정.
점심 오메가, 루테인, 아스피린 각 1정씩.
저녁 아침과 동일.
자기전 칼슘 마그네슘과 실리마린(밀크씨슬) 각 1정씩.
1년넘게 위 구성에서 다른거 추가하거나 빠짐.
꼭 먹는건 비타민씨, 투퍼데이, 오메가, 실리마린
결론 영양제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울식구 중 영양제는 저만 먹습니다.
암튼 제생각에는 약간 도움받은 듯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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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도 혼자걸렸다가 가족 다 음성 / 1주일격리 후에 혹시몰라 전가족검사 / 전가족 양성
그냥 묵묵히 받아들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