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04 추가 ]

현재 벌써 4개월 정도 드시고 계시는데, 어머니한테는 확실히 혈압 강하 효과가 있습니다.

알파리포산이 원래 혈압 강하가 주효과가 아닌 영양제 (혹은 약제) 가 분명함에도,

사람에 따라 이렇게 효과가 있는 경우가 분명히 있긴 하네요.

사람마다 다 반응이 틀리니 ... 일단 참고만 하세요 ^^

(형과 저는 .... 뭐 그냥 ... 아주 약간 효과가 있는둥 없는둥 정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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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 혈압이 안 잡히셔서 (혈압약은 10년 이상, 영양제 엄청 많이 드시고 계심) 알파리포산 600mg 를 구매해 봄

https://kr.iherb.com/pr/pr/30032

 - 사실 다른 이유로 구매한건데, 엉뚱하게 혈압약 대체가 되어버릴 듯 ;;; -

- 현재 드시는 혈압약은 '한미약품 오잘탄정 50mg (로자탄칼륨 50mg)' -

2) 첫날은 아침 식후, 둘째-셋째날은 아침 1시간 전 공복에 드심

- 식전 1~2시간 전에 먹어야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3) 혈압은 2일까지는 큰 변화 없음 (135대~160대)

4) 3일차 혈압을 재니, 111 -> 113 -> 119 -> 100 -> 99 -> 88 ->>> 음식 섭취후 누워서 휴식 ->>> 109

이렇게 엄청나게 낮게 나옴

5) 최근에 추가한 영양제는 알파리포산, 코큐텐, 철분, 3가지밖에 없음. 아무리 봐도 알파리포산이 가장 의심이 가는 상황

6) 저혈압이 걱정되서 4일차는 안 드시고, 5일차는 아침 식후에 드심

7) 5일차는 예전과 비슷하게 ... 혈압이 다시 올라감

8) 6일차 (오늘), 식전 30분 전에 드심. 다시 혈압 측정해 보니 또 혈압이 너무 낮게 떨어짐

또 비피더스 2개 급하게 드시고 누워서 휴식 취하심. 2시간쯤 주무시고 일어나셔서 측정했는데도 여전히 100 초반대 (다행히 90 아래는 아님)

93 -> 85 ->> 2시간 휴식 ->> 103 -> 103 -> 107

결론) 알파리포산을 공복에 먹으면 혈압 내리는데는 끝판왕인듯 하네요.

단, 키와 체중에 맞게 적절한 용량을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 (키 147~148, 몸무게 46~49) 한테는 600mg 는 너무너무 쎈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 처음부터 너무 쎈 용량으로 드시면 저혈압과 저혈당 쇼크가 올 수도 있으니, 작은 용량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늘리란 말도 있네요.

어머니는 일단 300mg 로 새로 구매했습니다. (20% 세일중이라, 스완슨 300mg 가 현재로서는 300mg 대에서 가성비 가장 좋습니다)

https://kr.iherb.com/pr/pr/109037

600mg 짜리는 제가 다 먹어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당뇨-혈압-각종 원인을 못 찾는 난치병 등에 탁월하고, 항산화제의 끝판왕이라 하니 뭐 ... 다른 영양제 좀 줄이고 대신 먹어야겠네요 ^^)

이게 실제로 당뇨 치료제로도 쓰이는 전문 의약품과 성분이 완전 똑같아서, 의사와 상담한 이후에 먹던지, 아니면 신중하게 드시라는 말도 있습니다.

처음 드시는 분은 300mg 로 시작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걱정되시면 150mg 로 시작하시구요.

혈관에 좋은 영양제를 10개도 넘게 드려봤는데도 별 차도가 없었는데, 이건 정말 혁명적인 영양제네요.

- 그나마 포도씨유 추출물 영양제 : 나우푸드 Blood Pressure Health : MegaNatural-BP 포도씨 150mg + 호쏜베리 300mg

https://www.iherb.com/pr/pr/15014

이게 효과가 살짝 있었습니다, 이것 말고는 다른건 정말 효과 없는 듯 -

혈압약 드시기는 싫고, 영양제와 식이요법으로 혈압 내려보시고 싶으신 분은, 알파리포산 강력히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