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르딕 오메가3 이번에 받은게 색상이 너무 불투명하고 탁한데 괜찮을까요?8
- 등록일 2023-12-11 11:45
- 조회수 1340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omega.jpg
|
 0
 0
 진실파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캡슐 색인듯요
2023-12-12
|
|
|
0
0
등록된닉네임입니다
허헛.. 저도 두달 쯤 전 받았던거를 며칠전 개봉했는데, 썩은내 같은 건 아니고, 레몬향 아니고 뭔가 찝찝한 냄새가 나서 제가 보관 잘못했나 싶어서 버렸어요.
그런데 제것도 버리려니 다 덩어리져서 열심히 쳐서 버렸습니다. ㅠㅠ
2023-12-13
|
|
0
0
뒤집어도 한알도 안나오고
땅에다가 쾅쾅 내리쳐도 안나와서
쇠젓가락으로 사이사이를 콱콱 쑤셔야 잘 쑤셔 들어갈 때 겨우 한알 딱 떼어지고 이럽니다..
나머지 170알은 또 꽉 엉겨있고..
오플이 증명할 수 있으면 증명해보라길래,
증명 못하면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길래
빡쳐서 저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다 찍었고, 찍은 영상 내내 겨우 3알인가 뗐습니다.
시키는대로 증명했더니
오플에선 그냥 이게 "정상" 이랍니다. 더 강하게 내리치고, 더 잘 떼서 먹으랍니다.
하..
이렇게 젤라틴이 심하게 엉겨붙을수 있는 자체가..
이미 고온에 한 번이라도 잘못보관된거예요
그때 젤라틴이 녹아서 다른 알과 서로 붙거든요..
정상적인 제품은 통 뒤집으면 촤르르륵 하면서 입구로 오메가 알들이 쏟아집니다.
서로 엉겨붙어있지 않고, 하나하나 힘들게 젓가락으로 떼어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각 알이 따로 놀아요.
최신 제조품만 보낸다는 말도 혹시 거짓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랍니다. 최신 생산품만 보낸답니다.
그런데 이거 Exp(섭취가능기한)가 26년 6월까지인거 보니까 높은확률로 6월 생산품인데 ... (LOT 번호도 2327 인거 보면 23년 27주차 생산..)
12월에 6월 제품을 받은건 고사하고, 이게 그 사이에 여름을 정통으로 맞은 오메가란건데, 이게 어떻게 최신생산품만 보낸단건지..
오메가는 단 하루라도 물류창고의 냉방에 문제가 있으면 충분히 습기차고/산패되고/엉겨붙을 수 있는 영양제인데.. 제가보기엔 사고가 분명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양제 몇년동안 먹으면서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최신제조품만 보낸다면서 여름 전에 생산된 제품을 보내는 거나..
약사/의사들이 절대 먹지말라는 오메가 조건을 갖추고 이걸 증명했는데
냄새나도/색이 탁해져도/엉겨붙어도 다 정상이라고 먹으라는 대응이나..
대단히 불쾌하네요..
2023-12-13
|
|
|
0
0
등록된닉네임입니다
맞아요.. 저도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1년 이상 여러통 먹으면서 이렇게 영겨붙고 냄새 난 건 처음이었습니다.
다 떼내고 난 뒤 바닥에 노란 물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거든요. 새로 구입하려고 보다보니 이런 일이 있어서, 일단은 종근당거를 먹고 상황을 보려고 합니다.
2023-12-14
|
|
|
0
0
@등록된닉네임입니다
같은 글을 4군데 올렸는데,
뽐뿌에 님 한 분을 포함헤서 세 분이 더 똑같은 일을 겪은 것 보면
비슷한 시기에 (23년 6월 생산품이 포함된 물량에)
분명히 물류나 보관/배송에 사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요..
두달 전 쯤 받았으면 등록된님의 물량도 비슷한 생산인것 같구요.
상반기 생산 물량은 여름을 정통으로 지나왔기 때문에
단 하루의 사고로도 산패 피해를 본 물량이 충분히 많을 수 있지요..
오플 직구의 대응이 진짜.. 양아치 소리가 나오네요.
이미 3가지 현상에 대한 답정너 모범답안이 정해져있어서 줄줄 읽더군요.
색상이 다를 수 있다. 정상이다. (어획장소와 시기가 다름)
냄새가 날 수 있다. 정상이다. (어획장소와 시기가 다름)
강하게 엉겨붙을 수 있다. 정상이다. (젤라틴 특성상 당연한 것임)
이미 뭐.. 답정너..
2023-12-14 *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판매처 오플직구에 문의를 해봤는데..
사진 보냈더니 동영상까지 찍어보내라고 해서..
영상 찍다보니
지금 아래쪽 보니까 자기들끼리 다 엉겨붙어서..
젤라틴이 이미 한덩어리네요 ;;
젓가락으로 쑤셔야만 한알씩 떨어지고
뚜껑열고 뒤집어 엎어서 내리쳐도 한알도 안빠집니다
산패된 오메가의 3가지 특징이
1. 색깔 (불투명하고 탁해짐)
2. 냄새 (비린내/썩은내/불쾌한 냄새가 남.
그러나 이건 젤라틴에 따라 잘 나지 않을 수 있고 제품에 다른 향을 첨부해두면 꽤 덮히게 됨)
3. 젤라틴 훼손 (엉겨붙음, 눌려서 찌그러짐)
이중에 1, 3 번이 명확한데.....
판매처인 오플에서는
[ 제조사인 노르딕에선
어획시기나 장소에 따라 냄새가 날수도있고, 불투명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젤라틴이니 엉겨붙어도 문제될 것이 아니며 잘 떼어서 떼어지면 정상입니다 ]
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네요.
결국 산패되어서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오메가의 3가지 현상을
제조사가 정상이라고 미리 다 말해놨으니 모든게 정상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냄새나도 그럴 수 있으니 정상,
색깔이 이상해도 장소에 따라 다르니 정상,\
엉겨붙어도 젤라틴이니 정상이라니...
애초에 젤라틴이 서로 엉겨붙은 자체가
보관/유통/배송 과정 어딘가에서 따듯한곳에 보관됐단 방증인데 말이죠
이 똑같은 노르딕 오메가만도 4번째 구매(8통) 인데..
이렇게 엉겨붙은 적도 없었고 이렇게나 불투명했던 적이 없었거든요..
아래 사진은 제 사진은 아니고
다른거 드시다가 노르딕 오메가3로 바꾸신 분이 블로그에 올리신
포스팅에 첨부된 사진입니다.
당연히 이정도면 아무 걱정 없이 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