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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이프 핏플랍 신발 하나 사줄려고 12시쯤 6pm 들어가서 결제하고 한 1시간뒤쯤 뒤에 새벽 1시10분 쯤에
아. . 괜히 샀나 하고 취소를 했습니다. 국민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아직 쉬핑전이라 그런지 가볍게 취소가 되더라구요
근데 새벽 1시30분쯤 1254.85 US달러 결제가 되었다고 문자가 날라오는 겁니다.
미국 NUCALM 이라는 곳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 .
깜짝놀라서 심장이 부들부들 신용카드 회사에 전화 걸어야지 하고 고객선터를 찾아보고 있는데. . 갑자기
1588-1688 이라는 곳에서 혹시 미국에서 결제하셨어요? 하고 전화가 오네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일단 해외사용 정지 시키겠습니다. 하더라구요
내일 다시 고객선터로 전화해서 부당이용신고? 인가 뭐 그걸 하라던데. . .
직구 몇년간 해봤지만 이런경우는 또 처음 당해 보네요. .
6pm말고는 최근 직구한적도 없습니다만. .이싸이트가 그리 허덥한 곳은 아닐텐데. .
똑같은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바로 도용당해버리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 어떻게 도용당한건지 지금도 어리둥절 합니다.
아니 무슨 미국 야동싸이트라도 들어가서 신용카드 결제라도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
6pm에서 결제하자마자. .그것도 바로 취소했는데. . 이런일 당하니 엄청 당황스럽고 손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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