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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것만 그런건지 .. 아니면 변압기를 사용중이라 혹시 펌프가 못따라준다거나 그런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워터픽을 오래전부터 써왔습니다. 10년넘은거 같네요.
예전의 모델이 지금도 뒤져보니 판매를 여전히 하는거 같은데 당시 14만원인가 주고 샀었고
이게 고질적으로 연결호스가 시간이되면 절단이 나서 그걸 고쳐서 쓰곤 했습니다.
중간에 한번 완전히 고장나서 다시한번 같은 모델을 사서 마찬가지로 연결호스 한번 끊겨서 수리하고
계속 사용중입니다. 모델명 WP-70K
사이즈가 큰거 뺴고는 만족하여 사용중입니다.
그러다가 일년전쯤인지 지금 해뽐에서 핫한 WP-662 제품을 샀습니다. 저는 미국향 110v 용을 사서 변압기에 연결해두고 씁니다.
그런데 이게 변압기에 연결을 해서 그런건지... 나오는 물이 너무 약해요.
WP70k 대비 반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찌익찌익 하는 정도로 나오니까... 이게 신모델들은 과거 모델이 너무 필요이상으로 쎄서 수압을 조절한건지...
물탱크 용량이 작아서 일부러 수압을 낮게 만든건지(물탱크 용량이 옛날모델대비 반정도라 수압쎄면 금방 물이 동이날거같긴하더군요)
아니면 220v 유럽향 제품은 아무문제가 없이 수압이 높고 세차게 나오는건지...
혹시 국내출시된 WP-70k 랑 지금 핫한 워터픽이랑 둘다 쓰시는분 비교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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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용은 DC120V 짜리 펌프모터이고 유럽,한국용은 12V입니다.
미국용은 미국전기 벽전기에서 정류하고 살짝 낮춘값으로 바로 씁니다.
전압이 높아도 사용전류상 정격(힘)이 비슷합니다만,(모터 사이즈도 비슷하고 총 사용전원이 비슷합니다.)작은 변압기가 그냥 반으로만 내리는데 작은건 110V변압기밖에 없는데 한전기준 210V정도도 정상 전압입니다.이 전기에서는 105V가 됩니다.
높은 전압의 브러쉬모터다 보니,그 감압폭이 조금 더 큰 편입니다.그 체감을 직접 느끼시는 것이지요.살짝 낮은 전기로 오래 쓰이다 보니,나름 그 녀석이 스트레스가 있고.
유럽,한국것은 아답터가 작고 방수하겠다고 덕지덕지 막아놓아 내부 아답터가 상대적으로 잘 죽는 편입니다.
근데 둘다 불량 빈도수가 1년 사용시 5프로 정도가 제가 인입받은 건들에 대한 정리입니다.
저는 한일공업 120v 미니변압기 쓰고, 집에 전압이 거의 일정하게 220v로 들어와서 문제가 없나봅니다.
(한일공업 미니변압기는 220 > 100, 110, 120 으로 구분되어 나와요..)
220V 기준으로 해서 그렇게 되어 있겠지요.
한전이 정상치라고 하는 것은 통상 210~230,+-5%입니다.
단순 AC모터면 가동부 ROTOR를 잡고 그냥 그런가 부다 하는데,정격 브러쉬 DC모터라 그게 더 심하겠지요.접촉식 정류부인 브러시는 시간 지나면 마찰로 떼가 끼고 닳아서 힘이 약해지기도 합니다.그래도 1년은 심했지만 그 녀석 본연의 맞지 않는 전기가 지속되면 더더욱 가속화 되겠지요.
현재 변압기는 3키로짜리쓰고 입고 전압 조절장치? 가 있어서 110V 근사치로 맞춰서 사용중입니다.
(이것도 궁금했는데 110보다 조금 낮은게 좋을까요 110보다 조금 높은게 좋을까요? 정확시 110에는 맞지가 않아서요)
하지만 역시 근본적으로 모터 자체가 힘이 없는거 같아요. 물탱크 사이즈가 반이다 보니 이렇게 모터가 힘이 없어도 물이 쭉하고 금방 빠지는데
모터가 70k만큼 쎄면 더 빨리 물이 소진될거 같네요. 본체 사이즈도 작으니 모터도 좀 낮은게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 dc요.근데 전압 높혀도 브러쉬 부분 나간거면 큰 효과 없어요.
그래도 브러쉬 dc모터라 높은 전압에 더 높이 돕니다.못버틴면 정말 타는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