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정잡배입니다.
날이 추워지는군요.겨울이니,문을 닫을 시기에 미세먼지 활개친다고 청소들을 많이들 하시는가 봐요.청소기들은 봄철에 주로 문의 오던데,핸드폰이 011 스마트폰인데,사진 찍어 놓은거 용량이 작아서 빨리 빨리 올려야 하는데,필립스 웨이크업 라이트며 소수의 모델들도 있는데 뭐 저는 의식의 흐름이니 가장 올리기 쉬운걸로 월요일 시작해 봅니다.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다음이라 직구때 제일 많이 사기도 하는 다이슨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인지...
근데 사골입니다.구멍 뽕뽕.모델 V6나 V8이나 거의 도찐개찐입니다.사이클론은 V10이나 V11도 비슷합니다.후자의 모델들은 깔데기 필터라는게 없고 모터에서 나사 4개인가 5개를 제끼고 빼면 됩니다.
V7은 V8 다음에 나온 다운그레이드인데 기본 플랫폼이 V8하고 같고 사이즈상 대략 서로 호환됩니다.부품들이
모델 : 다이슨 V8 미국 직구품 1년 반 조금 안되게 사용
불량 증상 : 청소기가 윙윙 하다가 끊김 -.-
특이사항 : 올초에 청소기 쓰러진후 작동불량,내부 배터리 스위치 부분 파손으로 한번 손 탄 것
본체만 분해하시면서 이것만 보시면 애써서 안 보내셔도 되는데,솜뭉치와 함께 스티로폼이 떡허니 막았더군요.
막힌데서 빨아만 들이니 이 알갱이들이 또 먼지통과 내부 바람골 사이클론도 막히게 해 놓아서...
막 막혔을때 빼고 난 다음에 손으로만 빼도 안 보내도 되는 상황 같은데.
저번에 V6 사이클론 본 김에 오늘은 V8로 한번 가보지요.
i) 먼지통 빼기와 사이클론 빼기
- 사이클론을 알알이 분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그래도 뜯어서 주요부분만 물걸레(너무 흥건하면 좋지 않음,물티슈 정도로만 슥슥,그건 안빼고 먼지통 제거할때 밑에서 슥슥 정도로만) 정도로 닦아주던지 하면 됩니다.
이러면 올라갑니다.
V8(V7도 그냥 제 마음대로 범 V8로 집어 넣음)까지만 깔데기 필터가 있는데 이 깔데기 필터도 막히면 작동에 영향이 있습니다.
헤파 필터 머가리에 걸쇠가 3개가 있습니다.제끼면 빠집니다.표시대로 물청소 했다가는 우측의 마르고 뭉친 먼지가 아에 젖어서 정말 꽉 막히게도 만들수 있습니다.3개의 걸쇠를 손톱으로도 까는게 가능도 하나 먼가 끼고 들어올릴만한 것만 있으면 손쉽게 분해 가능 하실 겁니다.
살짝쿵 막힌것이 빨아만 들이면 저렇게 먼지 뭉치개가 되어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지요.
그런데 이건 특정모델이 그런게 아니라 먼지봉투 없는 전기청소기들의 숙명이기도 합니다.가격이 창렬하지만 레드오션이였던 청소기 시장에 무선이라고 블루오션 만들고 지금은 또 레드오션 만든 다이슨이라는 브랜드가 다 레퍼런스가 되기에 필터들의 구조가 비슷비슷합니다.
ii) 사이클론 분해하기
- 정말 V6하고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그렇지만 모터 부착 지지대와 내부 그릴이 알류미늄이 차이이군요.
걸쇠 지지대가 머리가 큰 나사 4개,T8호로 풀기 적합한 나사로 있습니다.구멍 루버가 빡빡하기에 조금씩 들춰여 합니다.
이 별나사가 있는건 일반 사용자 나부랭이 따위는 분해하지 말거라 하는 것이니,후달리시거나 공구가 없다면 시도조차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작은 빠가와 짖이김은 시작을 아니한만도 못해집니다.
전작 대비 알미늄 필터부를 제꺼야 세세히 분해하고 청소할 수 있습니다.
고무로 찝혀져 있는 곳이 걸쇠부입니다.내부 걸쇠가 5개로 되어 있고,깊숙해서 빼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 걸쇠들을 제껴야지 제대로 빠집니다만 전작보다 보조 가이드 같은게 있어서 조금은 더 힘듭니다.
나사가 5개인걸로 기억하는데,이 내부에 쓰이는 나사들을 머리는 좁은데 깁니다.
빼내면 바람골들이 보입니다.여기에 일부 스트로폼 알갱이들도 나오더군요.
방향성이 있어서 무리한 힘만 아니면 분해가 가능합니다.
냄새가 맨 탑의 스펀지(검정색)와 가운데 빨간색에도 묻습니다.알콜로 세척해 주는게 좋은데,그냥 뒤집어 주어도 어느 정도 색달라지기는 합니다.
원래 나사부만 빼면 이렇게 분해가 됩니다.
이건 닦고 조립할때긴 한데,대충 이렇습니다.
큰 주변부 바람골하고 내부의 바람골이 있습니다.
떼면 앞부분도 있는데 모두 방향성이 있습니다.
큰 힘이 아닌 자연스러운 결합을 추구하는 자결추를 하시면 쉽게 조립 가능합니다.
알콜로 청소해 주면 좋고,청소용 솔로 털어주어도 되겠지요.이물이 난리라 그런데,조립분해 하면서 이음부와 연결부에 뭔가 막는 곳에 처리 하는게 다수로 처리 될 것 같습니다.
VIDEO
뭐 조립하고 잘 작동되네요.테스트용으로 V6용 봉으로 했는데(V8이후부터는 빨간버튼 Quick Release라고 손쉽게 빠르게 연다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완벽히 호환은 안됩니다.다만 헤드롤러 전압하고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잘 되네요.
이렇게 몇대를 하고 나니,몸살감기가 오네요.집아의 세균 먼지들을 제거해 주었던 나의 기기가 남에게는 몸의 아픔을 선사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변태같이 썰은 풀었지만,편하고 쉽게 쓰려고 하는 것,너무 애닳아서 청소를 위한 청소에 시간 쓰시지는 마세요.외부에도 엄청 막히거나 그런것 보일때나 그 부위만 거두면 됩니다.저는 몸이 안좋아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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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