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 받으시고,건강도 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 되는 한해 되시라고 작년에도 그랬었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안부 물어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내년에도 안부 묻고 내 후년에도 안부,,쭈욱 안부 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요.
고친것은 아니고 특이한 또라이 건이 있어서 디스이기도 하고,아 이런것은 안 사야 겠다는 마음 드시라고 기재합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날려버린 것인지라 저도 이런 게 있었지 하고 기억하기 위해...(그냥 연말 시간 적게 들이고 때울라구 -.-a)
제품은 마샬 스탠모어2입니다.화이트가 들어 왔군요.디스라고 하기에는 저 말고 이전에 공유기 이름하고 비슷하던데 아이피타임은 아니고 거기 거쳐서 왔다고는 하는데,거기도 못고치면 진단비도 안 받는 나름 사설수리에서는(사설수리가 사설 수리 아니고 공인인 척 하는게 가장 나쁜 것 같아요.전파사가 전파사지 뭐) 착하고 많이도 고치는데 그렇군요.
디지털 AV 제품들은 그 때는 고치고 저 때는 못고치기도 합니다.저 욕하고 가셨던 분이 저 공유기 사설수리에서도 고치기도 하고,저기서 못고친거 제가 고치기도 하고,어제 고쳤던 거를 오늘은 못고치기도 하고(자재가 있어야쥬)
저도 남이 팔아먹는 것 고치는게 짜증이 나서 구매대행도 알선합니다만(원래 전파사가 신기한 기기들도 있어야 하기에 구색 맞추기로 해외에 있는게...) 구매대행 중에 해외 창고에다가 현지 도매 판매자를 통해 알선하는 분들의 연락도 옵니다.저에게 꼬시기도 합니다.뭔 팔레트 채로 알선해 줄라니깐 돈 달라고
근데 저는 그네들을 믿지 않아요.왜냐믄은 그 도매 입고가들은 쩐만 보거든요.그렇게 들어온 것 중에는 짝퉁도 많고,리퍼나 B웨어라는 것도 많아서요.
우리 나라가 규제가 많아서도 그런데,KC인증이니 전파법이라는게 인증기관과 공무원 조직의 노후 기관들 돈 벌어먹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도 있지만서도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안전하게 쓸 수 있게 하자가 주요 골자입니다.이게 판매자건 구매대행 알선자이건 간에 니가 파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도 알고 팔아라입니다만 이놈의 대행업자 친구들은 뭐 오덕한테 털리면 대응이 안됩니다.그런 사람들이 알선해 오는게 뭐가 있겠나욤.그냥 우리나라보다 싸다고 물건 엎어 오는 것이고 병행수입(국내 재고 쌓아놓고 파는것)은 각종 인증에다가 국내 재고비에다가 AS 책임도 있어서 부담은 되고 그러니 국제적으로 놀다보면 더 남겨 먹겠구나 합니다.
뽐도스 같은 것도 있겠지만 이들 해외 도매 알선 구매대행은 물량이 작지가 않습니다.그런데다가 현지 도매가 랄까 입력하다 보면 세관 입력가로도 장난질을 업으로 치기도 하고,하긴 짝퉁도 대량 유입도 시키는데 더한 짓도 합니다.의외로다가 마샬이라는 브랜드들 정밀 가품들도 있다던데,그들의 그 쥐랄로다가 세관의 주요 검색대상에도 오르게 되어 핫딜(그나마 이건 리테일 retail 말단 유저의 그것임다,장기 재고의 핫딜이 많지만 도매 단위의 그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본질은 같아야 하는데)에도 초긴장의 대상에도 들어가고 세관서도 요주로서 괜히 시간만 지연시키게 하고 말입지요.
제가 이번에 본 것은 화이트입니다.분해법은 똑같구요.증상은 상부 LED등이 들어 왔다 나갔따 난리이기도 하고 소리도 수시로 튄다고 합니다.
전원 공급부가 불안해서 나오는 오작동의 전형이기는 한데,정말 제어해주는 MCU단(뇌에 해당되는 제어부 마이크로 콘트롤러 유닛,CPU나 풀어 헤치면 한국말로 비슷비슷합니다.)이 미치거나 하면 사설단에서는 답이 없습니다.요즘 이놈의 것들은 내부 프로그래밍 한 펌웨어 방식을 쓰는데,여기에는 고유 시리얼 값하고 기타 등등이 들어가서 공장 같은데서나 기본 HEX코드를 씁니다.(컴퓨터 핸드폰하고도 구조야 뭐 비슷하쥬,그것들은 더 복잡하고 내부 로직이 더 엄청나긴 한데,말단서 작업이 ISP라고 인 시스템 프로그래머블이 더 용이해 그것들이 더 낫기도 합니다.이걸로 뭐 그런 수리야 할 정도의 제품일 뿐입니다.)
저는 저한테만 의뢰한줄 알고 받았는데,저 정도 전원부는 대부분 멀쩡한 사설수리면 손쉽게 합니다.그쪽에서 MCU가 미쳤다고 진단을 내린 것인줄 알았다면 괜히 택배 기사 아저씨들만 괴롭히게 되었지만은 서도,점검비는 못 고치면 패스래도 택배비들도 뭐...상태도 안 좋은 것 전국 일주를 시켜줄 필요는 굳이
뒷판을 뜯으면 이렇게 되는데 펑션 보드 한번 살펴 볼라고 하는데,첫번째는 그래도 스위치를 보기는 해야 겠습니다.
쪽보드(작은 보드들은 이렇게도 칭합니다.)를 원활히 떼려면 우퍼를 빼야 합니다만
이래도 잘 빠지지는 않으니 포기합니다요.이미 미친 기기로다가 외부 생채기를 내는 것은 일단 포기 -.-
그전에 주요 오류의 원인은 대충이나마 발견은 되어서 말입지요.그래도 전원 스위치는 빼 봅니다.
+ 나사 2개를 풀면 아래로 빠집니다.
빗당김 스위치인데 윗부분 금색 도금 막대만 있지,지렛대로만 되어는 있는데 그냥 꾹 눌러서 붙였다가 떨여졌다,누르는 스위치하고는 구조 같습니다.저기 2개의 핀이 덜렁은 거리지만 컴퓨터 스위치 부와 같이 2개 핀 부분 드라이버로 쇼트 시켜도 작동은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만 1년도 안 쓴,제조년 2018년 제품에 이상은 없네요.
커넥터 부분 이탈도 없고,그런데 메인쪽 저기 상부 쪽보드 연결 부위들이 튀긴듯한 흔적들이 보이기도 했는데
좌측의 트위터(고음을 맡는 스피커 데기)가 요상합니다.뭐가 커넥터가
이 정도급의 스피커들은 24V의 전기를 많이 이용합니다.말단의 드라이버 류는 이 정도의 전압을 제어하고 진동을 떨어서들 소리라는 매개체를 만듭니다.그런 수시로 변하는 가변저항체의 저 말단 케이블이 쏙 빠져 있습니다.
저기의 2개 선이 스피커 외부단이건 메인단이건 쇠데기 부근에 붙으면서 쇼트라는 불꽃도 내기도 하고 쌩난리를 쳤을것 같네요.
저게 원래는 이렇게 생겨야 합니다.
잘 찝혀 있고 고무 같은 절연체 실드로 있어야 하는데,저건 하두 신기도 해서 사진 찍어 놓았는데
클립 쪼인트가 너무 성겁고 선도 너무 정갈하네요.종전 작업자가 봤다고 한들 끊어지거나 그런 흔적도 없고 저런게 당연하다듯이 있군요.위와 같은 실드도 없고 이건 뭐
쪼인트로 찝고 땜질하고 절연테이프로는 해 놓았지만,이미
최대 24V짜리가 낼 수 있는 게 불은 아닐지언정 인근한 보드들 미쳐 날 뛰게 해줄 수는 있었을 것 같네요.
보내거나 하기 전에 처음에 받았을 때,소리 좌우를 들어보고 단순 분해 조립(반드시 코드는 빼고)으로 셀프 처리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이미 튀고 난리가 "형님 나 죽소,아니 형수님 이쪽 뺨도 때려주소" 같은 짓이였던 걸로 짐작 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블루투스 붙여보고 컴퓨터 포멧 하듯이 펌웨어라도 어플통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쫙 깔면 좋았을 것인데,그짓이나마 어떻게는 블루투스로는 붙였는데(또 상부 LED들은 안켜지는데 또 블루투스는 붙음,이것도 또라이 같기도 합니다.) 이미 펌웨어는 6.1.1(대부분의 초기 제조품은 5.0.2버전-메인보드에 그렇게 붙여져 있음)로 올려버린 상태이네요.
이 또라이 기기가 상부 조작부는 전혀 작동은 안하면서도 블루투스는 붙습니다.(이 때 소비 전류 0.09A, 스탠드바이 상태인데 블루투스 페어링은 보냄)
PC에서는 있지도 않은 배터리 0%라고 난리이기도 하고,어플로 조정이라고 다 하고 LED밝기도 다 하는데도 소리도 안나고 깜깜이네요.
뭐 미친 것이지요.메인도 미치고 서브 보드도 미친 것이고,전기로 튀겨낸 것을 알알이 풀어헤치는 것이란 불가능합니다.
외부 유입이나 내부 쇼트시 나가는 전원부의 불량이라면야 더 나은데이런 임베디드 기기에 전용화된 어셈블리 보드를 가는 것이란,그것도 직구 2종의 풀 어셈블리를 가는 것은 새 기계에서 부품으로 떼다가 내꺼 고쳐주세요 격이 되겠습니다.그럴바에는 새기계 사는게 낫겠지요.
뭐든 고칠수는 있지요,비싸서 문제이지.
그래서 선택권을 드렸습지요.그냥 이걸로 끝내고 장식용으로 그냥 쓰시던지,이 외관만 멀쩡한 기기 키로수로다가 매겨서 불량으로 팔던지(내꺼 되면 더 과감히 뜯어 제끼기도 하니 -.-),새기계를 부품화로 할 바에는 좀 더 싸게 하고 불량 매입분까지 빼서 새기계로 쑝...(저도 그래도 국내 정식 유통품들도 소량은 공수 할 수도 있기도 합니다.그런데 서비스가 아무리 좋대도 국내 정식 유통품은 절대 안사더군요.직구족들은),해외 제품들도 제가 보증이라도 해주고 싸게도 알선해 드리면 되는데 참으로
내가 봤을 때는 아무리 봐도 초기 불량이라 그렇게 아까우면은 판매자는 오래 되어서 쌩 깔것이고,오픈마켓 고객센터에다가 밑져야 본전이라고 클레임 제기해 보시라고 했는데,뭐 그 닳고 닳은 사람 이기기가 쉽답니까요.
뭐 저는 4개월 전 택배기사님이 있지도 않은 주소로 배송완료 한 것,다시 보내주기도 했는데,비싼 필립스 면도기 국내 정식 유통품 -.- 아버님 선물인데 몸이 불편하시다고 하시는데 사정 사정 하니,참 그걸 4개월 지나서 못 받았다고 얘기하니 뭘 -.-a
그리고 오늘은 커피 기계 세정제 안 쓰고 반송하는 것은 좋은데,확인하고 반품한다고 어설프게 다문게 파손 나서 그 세정액 다 세고 난리 나서 그런것 저희로서는 상품 가치 없어서 마이나스지만 손해 다 하기는 그렇고 반 정도 금액 지불하시라고 건내 드린게 2달 전인데,연말에 보고 그게 왜 반송 안된거냐고,아무리 구멍가게라도 특이건이기는 하는데 2달전 것을 완벽하게 기억은 어떻게 하느냐고,그래도 해 넘기기 전에 해당 카드건 취소시켜주고 반송비 일부도 회사라고 카드결재로도 처리 해주고 그랬는데...연말 출고 계획도 틀어져서 미뤄져서 취소 된 것도 많고,올 한해 마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군요.
이게 올해 마지막으로 본 제 수리건이군요.한 해의 마무리가 썩 좋지 않군요.그 액땜은 제가 할 테니 선생님들은 꼭 굽이 살펴 보시기를...
위 기계는 저런 환경속에서 내부 들어가 있던 유로코드를 그대로 사용하셨드랬습니다.이게 흔들립니다.흔들리는 것은 혼촉이라고 불안정한 전원 공급을 야기하고 고장의 확률도 높습니다.요즘은 덜 한데 옛날 놀 것 없는 국딩들은 백열전구나 형광등 스위치 막 올리고 내리고 자동 사이키로도 놀고 그랬는데,안정기 없이 바로 전기 들어가는 백열전구는 사이키 짓도 잘 안되는 데다가 그 짓 하다가 운없으면 내부 필라멘트도 끊어지고 그랬었드랬습니다.
저런 세트에서 저런 코드의 앙상블로다가 더 증상이 도드라 졌을수도 있겠습니다.
돼지코 사느니 마느니 마시고(단순 쇠데기 연결체이지만 뭐든 거치면 좋지는 않습니다.) 철물점이나 가까운 잡화점 등에서도 연장코드라느니 생긴게 연장선 꼽는데가 8자라고 8자코드,라디오 같이 저전력 기기서 많이 쓴다고 라디오 연장코드,라디오 코드라고도 부릅니다.얼마 안합니다.굳이 저 덜렁이는 쓰지 마세요.
오늘의 교훈은 머나먼 나라에서 오는 제품들은 처음 받을 때 체크를 잘 해보자,내부를 뜯거나 하지는 않더라도 화면 나오는 제품은 한번쯤은 구석 구석 잘 보시고,소리 나는 제품들은 좌우,우퍼 소리 등 가지고 놀면서 체크를 한번 잘해 보자.귀를 대고 잘 따로 따로 들어보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큰 우퍼가 초랭이 방정으로 까불어서 그렇지만 우퍼만 나오는 소리는 또 티가 나니깐,아래 유튜브 테스트 같은 것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군요.이거라도 스테레오 스피커 테스트 안되는 건 아니지요.
컴퓨터는 스피커 테스트 모드도 있고 그랬는데,시계 표시 옆에 스피커 표시 누르고 누르고 하면 말이지요.
[직구제품 셀프수리 잡정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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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