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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출고지연, 미도착, 분실우려.. 등 걱정이 많으신 회원님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이번 블프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참고로 갭에서 옷만 샀습니다. 11월에는 구경만 하겠다고 다짐하였으나.. 끝내 굴복했습니다)
몰테일은 의의로(?) 도착하고 하루이틀만에 입고처리 다 되고 배송비 결제 후 하루이틀 후에 다 비행기 타고 한국 도착했습니다. 검수 결과도 문제 없었고요. (은근히 미국 옷 매장 오배송 많은거 감안하면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서 신기하더라고요) 단지.. 선착순 카드할인 이벤트는 하나도 걸린게 없어서.. '카드할인 받을걸 감안하고 몰테일로 보냈던' 결정은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검수 해 주면서 이상있으면 피드백 잘 되는 편이라는게 다행이랄까요)
근데 오마이집이 이번에 더 불안하네요. 처리현황에 수동결제분은 12.23에 결제한 걸 이제서야 출고하고 있다고 하니..
배송비 아끼려고 (5파운드까지 트래킹 1건당 5.99, 무검수 무료반품 조건) 오마이집으로 세 건 보냈는데.. 오히려 늦게 도착한 몰테일이 더 빨리 보내주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될 듯 합니다.. 다행히도 갭 계열은 '구매일로부터 60일 이내 반품 가능' 조건인데.. 1월 2주차까지 오마이집 입고 잡힌다고 한다면.. 빨라야 2월 초에나 도착하는 그런 사태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ㅠ_ㅠ 급하게 막 요긴한 상품이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일까나요.. 여하튼 빨리 받아야 하는 물품이 있다면 블프 때에는 오마이집은 이용 잘 안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늦어져셔야 원..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몰테일만 주구장창 써서 그런지 100건 넘어서 플래티넘으로 등업하니까 빨리 처리해 준 건가? 싶은 그런 의구심이 드는데.. 기분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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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일주일 걸린다음 출고되고 폴라에어 태워서 한국오는데 열흘걸리면 헬파티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