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마이집에 당한 기분이네요 2차 후기입니다 (1차 답변왔습니다) - 데이터 주의24
- 두통약은필수
- 등록일 2020-08-07 01:12
- 조회수 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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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은필수
저도 코트리에서 해보려고하다가 1:1답변에서 코트리는 대답이 없을때 오마이집은 그래도 빨리 답변해줬기에
아 그래도 고객센터가 일하고 큰곳이라 믿고할수있겠구나 해서 거래했는데 이렇게 발목이 잡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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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rike
배대지라는게 겉으로는 큰 본사가 하나 있어서 그곳의 사무소가 전세계에 있는양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각 지역에 협력사 한군데서 여러 배대지의 일을 함께 봐주며 현지지사인척 하는겁니다. 게다가 규모가 작을경우 창고는 또 여러 공용창고를 임대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복잡하게 얽힐 수 있죠.
구매대행을 실제로 해주는 회사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배대지에 많은걸 맏기지 않는게 속편합니다. 저도 오마이집 특히 유럽서비스에 여러번 데었는데 알아보니 다른 배대지도 딱히 다를게 없더군요. 어차피 홈피구성이나 결제절차는 어느나라건 비슷하니 구글번역기로 직접하시는게 가장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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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사람이 주문서를 보고 주문해주는게 아니라, 구매대행을 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그 프로그램을 잘못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구매자가 사이트, Item번호, 주문수량을 구매대행 사이트에 등록하면 프로그램이 장바구니에 Item(들)을 넣고 주문금액과 배송비를 확인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을 Item별로 금액과 배송비를 별도로 상정하도록 되어 있거나, 아니면 해당 아이템이 1개당 배송비가 무조건 붙는걸로 인식해서 200개의 배송비를 구매자에게 결제요청을 한건데... 자동 결제 상황이니, 바로 결제되고 그대로 200번의 배송비로 주문을 넣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혹은 최종 주문은 사람이 한다고 해도, 결제요청/확인 단계까지 프로그램이 자동 진행되어 있을듯 싶네요.
독일 쇼핑몰이 이상 주문인걸 확인하고 중단시키면 손해가 없지만, 일이 진행되고 나서 손해가 생기면... 원래는 오마이집이 책임져야 되는거지만, 그간의 행태를 봤을때 배째라할 가능성이 있을것 같네요. 구글 번역을 통해서라도 독일쇼핑몰에 '콘센트(?)를 200개 각각 배송하도록 주문한거 있지. 구매대행이 실수한거 같으니까 일단 발송하지 말고 기다려봐'라고 연락하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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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주문이면 개당배송비x200 한것이 아닐까요? 묶음이 아니라 개별로 발송했다면 200배가 될수도..ㄷㄷㄷ
잘 해결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