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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라이트
라이트 박스에 이은
세번째
커브 소재 캐리어 영입했습니다.
쌤소나이트 공홈 얼마전 세일할 때 구입했네요.
15년 전에 산 코스모라이트 28인치를 잘 쓰고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가벼움이죠. 스크래치도 적게 나고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라 수화물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커브 소재 대형이 면세권으로 들어오는 걸 보고 큰 맘 먹고 지르긴 했습니다.
문제는 배송비였는데
부피 면제하는 대부분 배대지들이 허용하는 면제 범위를 넘어가는 크기더군요.
33.9" × 22.8" × 14.2"
그나마 28인치 이상 캐리어도 부피무게 50% 적용해주는 배대지를 두 군데 정도 알아냈는데,
이게 조건이 명확하지 않아서 애매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배송비만 6만원 정도
(실 무게는 6파운드인데 부피무게 50% 적용해서 26파운드에 해당하는 배송비 지불)
가방가격은 약 20만원 정도
총 26만원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라인의 커브소재 기준
현재 국내에서 병행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액 보다는 한 1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네요. (라이트쇼크가 약 36만원 정도)
조건을 잘 따져봐야 하겠지만, 대형제품 부피무게 할인해주는 배대지 이용하면 배송비용은 더 낮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상은 오래 걸리고 미국내 소비세까지 더하면 큰 차이 없어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가방 받고나니 여행이 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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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가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