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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like new라고 샀던 빨강색 조이콘 받고 나니 아날로그 스틱 쏠림 증상에 버튼 음각이 안 보일 정도로 다 닮을 정도로 사용한 오래된 조이콘 받고
판매자한테 항의 메세지 보냈으나 자기는 정상적인 제품 보냈고 반품/환불 절대 불가라길래 배터리 들어 있는 제품 나도 반품 보내기 부담스러워서
그냥 아날로그 스틱 수리비용이나 보내주라 했는데 며칠이나 씹다가 분쟁 열거다 메세지 답장좀 하지 라고 했더니 불량 사용자니 어쩌니 이베이에 신고
한다는 둥 협박하지 말라 그래서 분쟁 열음. 이베이는 반송하라고 앵무새처럼 말해서 친구한테 짜증난다고 얘기했더니 본인이 전화해본다고(미국인)
하고 하루 뒤에 이베이에서 받은 제품이 불량이라는 증거를 제출하라고 날아옴.
닌텐도에 증상으로 문의하고 불량이다 라는 답변 듣고 통째로 긁어서 보내줬더니 재판매 안하겠다는 서약서 적어서 보내달라해서 프린터하고 적고
서명하고 다시 스캔하고 보내줬더니 이틀 뒤에 환불 승인 됐다고 하고 환불 됨. 근데 난 절반만 해달랬는데 절반에 +@로 드루옴.
이베이에서 뭘 살땐 그냥 핵직구 정밀 검수가 나을 듯.
조이콘은 수리해서 쓰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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