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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월마트에서 199에 판매하였던 엘지 코드제로 A9의 구매버튼을 누르고 하루정도 기달렸는데 당연히 취소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와중에 ODKSHOP이라는 곳에서 구성품이 더 좋은 리퍼상품 판매한다고 글이올라왔는데, 구글링해봐도 그 사이트의 정보가 거의 없였는데도 불구하고 뭐에 홀린듯이 페이팔로 구매하고, 월마트를 취소하였는데.... 조금있으니 월마트 상품이 준비중에서 배송중으로 바뀌더라구요. ㅋ
구매후, 해당상품글의 댓글을 보는데, 인스타그램이 베트남사람꺼고, 후기도 없고, 홈쇼핑광고도 허접하고 원사이트는 미국의 한국방송 재판매 사이트인데 결국 페이크사이트일 확률이 거의 100%다 이런 저런 안좋은 글이 흘러넘치더니, 결국 글 삭제가 되었드라구요. 아쒸...foot 을 외치며 바로 취소메일 보냈는데 . . 답변이 없더라구요. .. ㅋㅋ. 카드사에 정지가능하냐고 물어봐도, 페이팔에 문의해봐도 원하는 답을 안주더라구요. 어쩜 구글링 해봐도 후기 하나가 없더라구요.....
검색을 더 해봤는데 결론적으로 On demand Korea.란 방송재판매 사이트의 쇼핑몰이 맞으며, 미국내에서 홈쇼핑판매를 위한 촬영을 해서 내보내는거 같드라구요. A급 리퍼를 195에 구매를 했고, 캘리포니아에서 델라웨어로 거의 일주일만에 도착한후, 오내집으로 37정도 지불했습니다..
박스가 좀 헐어서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일부 작은 사용흔적들이 있고, 배터리 팩중 하나가 좀 오래되었긴 했으나, 소프트롤러나 대부분의 부품은 새거처럼 보이드라구요. 무게가 조금 더 나가서 배송비가 더 나가긴 했으나, 가격차이가 있어서, 월마트 제품이랑 총 지출 비용이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도 B급 C급 모델이 계속 판매중인걸로 봐서 A급으로 판매된것이 반품되어 B급으로 재포장해서 파는듯 합니다.
다이슨리퍼이후 다시는 리퍼안살라고 했는데... 일단 새거대비 95%이상 수준인거같고, 소프트롤러랑 추가 배터리가 있어서 나쁘지 않은 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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