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에 갤럭시탭 S7+를 미국 삼성 공홈에서 구입했습니다.

특가로 뜬것도 아니고 한국보다 4~5만원 정도 저렴 했지만 꼭 필요하여 구매 하였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텍스 없는 배대지중 일전에 고정가로 이용 했었던 경험이 있는 고배송을 통해 주문하였습니다.

배송은 11/02에 도착. 하지만 2~3일이 지나도 트랙킹이 안잡히길래 문의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분실되었다네요. 

처음엔 별일 아니겠지(?) 설마 했는데 

결국엔 지금까지도 못찾았고 사실상 찾을 방법도 없고 환불도 어렵다는게 결론입니다. 

1. 삼성측에 연락

가장 먼저 해본일입니다. 

하지만 규정상 어떠한 일이 있어도 분실일 경우엔 폴리스 리포트를 해야 한다합니다.  

온라인 폴리스 리포트까지 알아봤으나 델라웨어는 온라인 폴리스 리포트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갤탭에 락이라도 걸어달라 요청하였으나 미국 이라 그런지 융통성 없을만큼 원칙적이더군요...

2. 페덱스측에 케이스 오픈하고 2주기다림 

-> 조사 완료했고 확인 결과,배송원도 확인한 결과 적절한 위치에 배송 되었다 합니다. 

3. 고배송측에 문의 

-> 고배송측에 문의만 10차례 정도하였고 

단한번도 무례하거나 신경질적으로 문의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항상 같은패턴

근 3주간 크고 작은 배대지란 배대지는 샅샅이 찾아 가입하고 송장넣고 문의도 해봤으나 소용없었네요ㅎ

카드사에도 문의 해봤으나 이런경우는 아무런 조취를 취해 줄수 없더군요.

결론적으론 그냥 600달러 날렸네요ㅎㅎ;

고배송측을 원망하는건 아닙니다. 

고배송측에서 일부러 물건을 훔칠만큼 작은 업체도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고배송 DE센터는 분실이 이렇게 잦음에도 

지금까지 CCTV 하나 없이 분실이 발생할때마다 이런 무책임한 대응만 하고있습니다.

자기들도 알테지요 델라웨어는 온라인 폴리스 리포트가 불가능한걸 ㅎㅎ 

그걸 이용해서 직원들중 한명이 나쁜짓을 하는걸수도 있겠지요

근 3주간 밤새면서 개고생만 했네요 ㅎㅎ 

덕분에 자신없던 영어전화에 자신감이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네요 ㅋㅋㅋ 

비싼 수업료내고 느꼇네요 ㅋㅋㅋ

고가물품 직구 델라웨어로 하시는분들은 꼭 주의하시고 배대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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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분실경험자로써 이후 조취에 미세한 팁을 드리자면...

1. 근처 배대지에 모두 가입하여 트랙킹 넣어볼것 

->이렇게 찾으신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2. 배송사에 연락하여 케이스 오픈하기

-> 오배송일경우 찾아서 배송 받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3. 셀러에게 컨텍하여 조취하기

-> 셀러에 따라 다르지만 쿨(?)하게 재배송 해주는 셀러도 있고 

    삼성처럼 폴리스 리포트를 요구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폴리스 리포트의경우 주에따라 온라인으로 가능한주가 있고 불가능한 주가 있습니다.

사실상 이게 할수있는 전부입니다...

배대지에 부탁해도 배대지는 그냥 무책임성 답변만 날라오기때문에 

가급적이면 분실이 많은 배대지는 절대 이용안하시는게 좋네요...

모두 분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