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많은 관심과 격려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올렸던 해당글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et&no=10891 <-- 이것이구요.<br />
위의 글을 올리고 한분으로 부터 아래와 같은 쪽지를 받았습니다.
첫쪽지를 받고 정중히 거절을 할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그러면 왠지 그 분의 따뜻한 마음을 거절하는 것 같아
왠지 그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보내주신다면 아이들에게 잘 먹이겠다고 감사하다고 답을 드렸지요..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간식의 양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뭔가 따뜻한 느낌이 전달되어 너무 흐믓했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금요일' 저희 회사 사무실로 선불로 보내주신 작은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것은 강아지 간식이 아닌 그분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택배 옆에 찬조출현한 백아연...
어서빨리 집에 가서 그 분께서 보내주신 간식을 녀석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에 퇴근시간만 바라보았네요..ㅎㅎ
아래 보내주신 간식 먹이는 것 찍는데 녀석이 하도 움직여서 사진 잘찍힌다는 저의 17갤삼티이로 찍는데도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가 않네요. 양해를...
사진을 올려드리는게 예의일 것 같고 많은 분들이 저처럼 기분 좋은 하루되시길 기원하는 맘에서 글을 쓰게 됐네요..
다시한번 제 글을 보고 격려와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간식을 보내주신 그분께 또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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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