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묘는 누구일까요5

스도쿠중급
등록일 2014-05-22 22:51
조회수 947

사건의 발단 :
까까 라는 소리만 들으면 우사인볼트가 되는 노란고양이 오월이. 2014년 5월 22일 집사의 까까 소리에 무반응.
-> 의구심의 시작

범행의 현장 :
금일 20시경 화장실앞에서 마성의간식쉐바봉지가 처참히 찢기고 내용물이 사라진것을 발견 !

용의자1
이름 오월
나이 만 4살 (2010년 5월 보호소입양)
특징 간식을 안주면 밤새 울어서라토 탈취 간식냄새를 잘맡음 까까 라고 하면 울면서 달려옴 츤데레 아침마다 골골대고 밤이되면 발치에서잠
쉬운고양이 모르는사람에게도 부비부비
간식만 주면 따라갈소지 다분

용의자2
이름 여름
나이 만 4살 (2010.05.23)
특징 엄마아빠가 코숏. 베일에쌓인 출생의 비밀. 모르는 사람에게 삼십분정도 경계함. 집사에게는 한없이 애교 안겨서잘정도로 집사를 사랑함 . 아침에 눈마주치면 와서 입에뽀뽀(라고 쓰고 입에 콧물을 묻힌다고....읽는다) 비만냥임. 무거운데 자꾸 배위에올라옴. 목소리가 예쁨. 잘안울음.

범묘 미검거, 신나서 뛰어다니는 아직한창인 네살 고양이 두마리 -_ㅠ 그리고 피곤한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