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에프리푸들 이고
요즘 조금 살쪄서 5.6키로정도구
나이는 좀오래됬어요
갓난이부터
십년정도키워왔구요
엊그제 새벽 저는축구보고있고 얘는
옆에서 자고있었는데
부시럭거려서깼나했는데
자다말고일어나서 혀를내놓고
운동장이라도뛰고온것처럼
헥헥대길래 애가왜이러지 살쪄서덥나..
아니면오랜만에 공원산책갔다와서 무리가왔나. . 햇는데
근데 그때 새벽이고 선선해서 전오히려 이불덮고
그럴정도로 더울리는없었구요
그리고 부르르몸을떨고있는거예요
원래잘안그러는데 낑낑거리고 안아달라고그러고
그래서 뭔가이상하다싶어서 앉아서 달래주다가
내려놓으면또 헥헥대고
아침까지 내내그러다 저도모르게잠들었다가 깼는데
눈뜨자마자 얘부터찾아확인했어요ㅜ
나이많아서 어디안좋아서 잘못되니싶어서 꿈도 뒤숭숭햇어요
아무튼 아침에보니 멀쩡하고 아니 오히려 애가 쌩쌩해서 그냥넘어갓는데
지금 또 얘는옆에서자고있었는데
오늘도 공원산책가서좀뛰엇긴한데. .
잘자다가 축구중계 끝날 즈음해서
꿈을꾸는지 숨소리가점점 빨라지는거예요
그래서또 덜컥 겁나서 깨우고 쓰다듬어줬는데
잠깐또 숨이 고라지는듯하더니 또계속 빨라지고그러네요
이글쓰는데 옆에누워있는데 배가 꿀렁거릴정도로 헥헥대면서 누워있어요ㅠ 이거왜그런거죠
혹시 비슷한증상 겪어보신군있나요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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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ㄴ노
McAdams
